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14/한국 서비스/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2차 서버 통합 및 하우징 철거 === --제 8재해-- 2017년 1월 9일, 19회 레터라이브 마지막 즈음에 3주 뒤 패치에서 6개의 서버를 3개의 서버로 통합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MMORPG는 서버당 일정 수 이상의 유저가 확보되어야 원활히 돌아갈 수 있지만 특정 서버(아마도 리바이어선)에선 유입되는 유저보다 빠져나가는 유저가 많았다고 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 원인. 사보텐더 같은 인구 많은 서버는 사람이 많으니까 접는 사람이 적고 그것이 다시 반복되는 선순환이 일어나지만 특정 서버에서는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리바이어선, 베히모스, 알테마 3곳의 하우징 거주지의 5~8구역에 있는 집들이 '''강제로 소실된다고 밝혔다.''' --라라펠이 쏘아올린 작은 공-- 앞선 버전의 글로벌 서버에서 한 서버당 하우징 구역이 지역당 12구역만 주어진 상황이며, 그 이후의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라[* 4.0에서는 구역 추가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지역만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한섭에서도 지역당 12구역이 최대로 정해져 버렸고, 현재 지역당 8구역씩 있는 두 개의 한국 서버가 합쳐지면서 16구역 중 4구역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앞으로 서비스될 3.3에서 하우징 구역이 늘어난 이후에 서버 통합이 이루어져 더 큰 피해를 보기보다는 과감하게 지금 하는게 낫다는 운영측의 결정이었다. 당연히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부분은 서버 인구가 적은 서버가 독박을 쓰게 되었다는 점에 많은 유저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에 사라지는 5~8구역은 저번 1차 서버 통합 때 통폐합된 측 서버인 라무/길가메시/만드라고라 서버의 하우징 1-4 구역이 통합되면서 베히모스/알테마/리바이어선 서버 5~8구역으로 옮겨진 것으로, 특정 서버 인구가 주로 분포한 하우징 구역이 사라져버린다고 하니 해당 서버 출신의 유저들은 울화통이 치밀 수 밖에. 또한 보상도 문제인데, 집의 가격과 추가 길을 더 주고 가구들 일부와 초코보는 보관함에 전송된다고 하지만 '''그것 뿐.''' 반면 보상에 대해, 하우징이 철거되는 것은 운영진에 의한 것이니 토지값과 건물의 내/외장재 및 철거시 소멸되는 가구등에 대한 온전한 보존은 당연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비공정의 부품은 비공정 해체로 자신이 빼낼 수 있다. 결국 철거 대상자에게는 어떠한 추가보상이 없는 셈이다. 또한 추가보상으로 풀릴 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올 경우에 대한 대책이나 하우징 사재기와 현금 거래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으며, 하우징 철거 대상 유저가 돌려받을 가구나 조경물을 보관할 곳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하우징 철거 대상자는 가구를 받기 위해 창고용 부캐릭터를 새로 키우거나 유료집사를 추가로 고용 해야되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요시다 프로듀서가 했던 '게임 내의 기록은 0과 1로만 이루어진 데이터가 아니다'라는 발언, 여태까지 보여온 안정적인 운영과 더더욱 대비되어 격렬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거기에다가 부대 단위로 하우징을 한 유저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다. 이에 트위터에선 이번 서버 통폐합을 반대하는 계정명이 많아졌으며 한 유저의 경우엔 폼을 만들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퍼블리셔인 아이텐티티모바일은 물론 스퀘어 에닉스 본사에 전송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파판 14 인벤의 경우에도 커뮤니티 사이트가 [[혼파망]]이 될 정도로 많은 격한 언사가 오갔다. 현재 인벤팀 측에서는 유저 심리를 고려하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6&l=403128|사람들 간 심한 갈등을 조장하는 언행 이외에는 특별히 제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만큼 유저들의 분노가 당연한 상황 인것이다. 이후 1월 11일 긴급 레터라이브로 상황을 밝혔는데, 현재 FF14한국팀이 딱 '''20명''' 밖에 없는 상황이고, 3.3패치로 하우징 구역이 확장된 후에 서버를 통합하게 되면 두 서버 중 한 쪽은 하우징을 모두 잃어야만 하기에 차악으로 현재 진행하는 방법을 택하였다고 한다. 이게 사실상 마지막 서버통합이라고 한다. 이에 프로듀서인 [[요시다 나오키]]는 '''결사 반대하였다.''' 하지만 운영팀의 수많은 조율을 통해서 1월 8일 20시에 '그렇다면 시행 시 한국 유저들을 충분히 케어해달라'는 허가를 얻어 1월 9일에 공개를 하였다고. 하지만 1월 11일 당일 5시에 다시 연락을 해서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안되는 거냐'라고 호소한 것을 보면, 요시다도 이 사태를 굉장히 관심있게 보는 모양. 아무튼 복구 불가능한 아이템들을 전부 복구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하였고[* 다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글로벌 서버에서는 서버통합 및 복구를 해 본적이 없으므로 복구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지 않을 것이고, 20명 중에서도 일부일(...) 프로그래밍 인원이 2100여 개의 하우징 데이터를 일일이 뜯어보고 해당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넣어줘야 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하나인 비공정의 경우에는 스퀘어 에닉스 본사의 협력으로 모든 부품만을 보상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정해 팀장이 원래는 보상이 안된다고 말하려고 했던거 같지만 레터라이브 중간에 부품만은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 최정해 팀장의 경우엔 이에 대해서 큰 책임을 느끼고 있고, 팀장을 바로 사퇴해버리는 것은 무책임한 일인 것을 알기에 이 사태를 최대한 수습해본다고 유저들에게 진심어린 양해를 구하였다. 1월 19일에 '빛의 영자 돌발편'이라는 빛의 영자[* GM들이 유저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예능 방송이다.] 번외방송을 진행하였다. 사전에 시즌 2 마지막회 방송 중에 1월 중에 최소 한번 번외 방송을 하겠다고 공지한 바가 있어 약속대로 진행했는데[* 방송을 담당하는 PD 어둠의 영자가 번외방송에 대해 채팅창에 [[https://twitter.com/fagott_/status/821997055304433664|코멘트도 남기기도 하였다.]]] 해당 사정을 모르는 유저들은 "서버통합 때문에 속상한데 왜 예능방송을 진행하느냐"는 등의 불만섞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2017년 1월 20일 운영진은 빛의 영자 1주년 기념 축전을 받는다고 공지를 올렸다.[* 돌발편 방송의 채팅창에서 한 유저가 축전을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보내면 되느냐는 질문에 최정해 팀장이 따로 이벤트를 마련해주겠다고 했었다.] 비록 유저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하우징과 관련한 별다른 상세 공지가 없는 상태에서 뜬금없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공지를 올린 탓에, 트위터 등에서는 피해 유저들은 나몰라라 하고 자기들 즐길 거리만 공지로 올린다고 대차게 깠다. 여론이 안좋아지자, [[http://archive.is/iYg0w|빛의 영자 1주년 기념 이벤트 취소 공지]]를 올렸다. 1월 31일 서버 통합이 진행되고 보상에 관한 공지가 올라왔다. 길은 토지를 샀을때의 금액 + 500만. 아이템은 하우징 담당관에게 찾을수 있으며, 철거시 소멸되는 아이템은 따로 돌려주기로 하였다. 개인과 부대의 아이템 찾는 방법이 다르니 [[http://www.ff14.co.kr/news/notice/detail.asp?id=89123| 하우징 보상 안내 공지]]를 참고하자. 결국 보상은 500만의 길 뿐. 그것도 집의 크기에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500만이었기 때문에 소형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집이 철거되었을 망정 금전적으로는 이익을 얻었지만, 중형과 대형의 경우에는 집을 잃고 돈을 받았으나 그 돈으로 다시 동급의 집을 구할 수가 없는 철거민이 되고 말았다. 서버 통합이 되고 난 이후 시일이 지나면서 불만은 거의 잦아든 상태다. 요시다 나오키가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3643&site=ff14|인터뷰를 통해]] 최종 결정은 자신이 내렸으니 그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고 공언했고, 아이덴티티 모바일 측의 대응에도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더 이상 서버 통합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서버 통합의 성과 자체는 인구수 문제가 해결되는 등 괜찮은 면도 많았기 때문에 이 문제와 관련없는 플레이어들은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은 점도 있기 때문에 3월 이후에는 거의 논란이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미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일로 유저가 대거 떨어져나가 논란을 제기할 유저가 없을 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